놋다리밟기는

놋다리밟기는 정월 대보름날 안동의 부녀자들이 하는 정적인 놀이다.

놀리의 유래는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 까지 몽진을 하였을 때, 안동 서쪽 소빰 까지 왔는데, 마침 다리가 없는 넷가를 건너게 되었다.
그때 그 광경을 목격한 인근 부녀자들이 달려와 허리를 구부려 다리는 만들어 공민왕비인 노국공주를 거너게 하였다고 한다.

그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은 해마다 이 노리를 하는데, 화려한 의상과, 정적인 동작은 다른지방의 유래가 없어 좋은 볼거리로 되어, 안동에서 실시하는 문화행사에는 꼭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