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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도산부근 ] 성성재 종택

청남이메일

 

 

성성재(惺惺齋) 종택

 


금난수(琴蘭秀) 손생의 내력은 다음과 같다.

1530(중종 25) ∼ 1604(선조 37). 조선 중기의 학자 · 의병장.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문원(聞遠), 호는 성재(惺齋) 또는 고산주인(孤山主人). 경상북도 봉화 출생.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헌(憲)이며, 어머니는 영양남씨(英陽南氏)로 교수 식(軾)의 딸이다. 처음 김진(金進)에게 글을 배웠고, 뒤에 이황 ( 李滉 )의 문하에 들어가서 수학하였다.

1561년(명종 16)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1577년(선조 10) 제릉 ( 齊陵 )의 참봉을 비롯하여 집경전(集慶殿)과 경릉 ( 敬陵 )의 참봉을 지내고, 1585년 장흥고봉사(長興庫奉事)가 되었다. 그 뒤 직장 ( 直長 ) · 장례원사평을 지냈으나,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노모의 봉양을 위해 고향에 은거하다가 정유재란 때 고향에서 의병을 일으키니 많은 선비들이 호응해서 참가하고 지방민들은 군량미를 헌납했다.

그 해 성주판관에 임명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고, 1599년 고향인 봉화의 현감에 임명되어 1년 만에 사임하고 집에 돌아왔다. 좌승지에 추증되고 예안 ( 禮安 )의 동계정사(東溪精舍)에 제향되었다. 저서로는 ≪ 성재집 ≫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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