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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임동부근 ] 안동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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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향교

 


안동향교(安東鄕校)는 시내 명륜동에 위치하였으나 6.25사변 때 불타버려 중건(重建)을 못하고 있다가 근래에 와서 다시 복원(復元)하였다. 안동에서 영덕간 국도를 따라 송천동에 이르면 국도변 좌측 산밑[송천동 1210번지]에 경사진 대지를 3단으로 조성하고 문루(門樓), 명륜당(明倫堂), 내삼문(內三門), 대성전(大成殿)의 순으로 동일(同一) 축선(軸線) 위에 배치된 전학후묘(前學後廟) 방식(方式)을 따랐다.
  


▣ 안동향교의 규모

당초의 안동향교 대성전(大成殿)은 대설(大設)로 성균관 대성전과 그 규모가 동일했다. 따라서 정전(正殿)인 대성전에는 공자를 위시해서 사성(四聖)십철(十哲)과 공문(孔門) 72현(賢), 송조(宋朝) 6현 등 21위를 봉안하고 동서 양무(兩 )에 우리 나라 명현(名賢) 18위와 모두 122위를 봉안했다.

이 건물은 6.25동난(動亂)에 소실(燒失)되었고 1983년 향교복설추진위원회(鄕校復設推進委員會)가 발족되어 송천동에 새터전을 잡아 1986년 중건하였다.

이때에 향회(鄕會)를 거쳐 동서무(東西 ) 제도(制度)없이 5성(聖)과 송조(宋朝) 6현(賢)중 4현 및 동국 18현을 공히 대성전에 모시는 위차(位次)를 새롭게 확정하였다. 특히 송조 4현은 성학계통(聖學系統)에 유의하여 모셨다.

그외 특기할 사실은 위차를 정할 때 5현을 제외한 현인(賢人)들에 대해서는 국적 구별없이 년차(年次)에 따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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