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시경) 齊風(제풍) 東方未明(동방미명) 제2장
東方未晞(동방미희) 顚倒裳衣(전도상의)
倒之顚之(도지전지) 自公令之(자공령지)
|
【解】
동녘이 아직 뿌열 때, 당황해서 의상을 거구로 입고
급해서 뒤집어 입고, 임금님 명령 따라 서둘러야 하네.
【注】
희(晞).......... 날이 새다. 배가 막 솟을 무렵.<毛傳>
영(令).......... 호령. 명령.
동쪽하늘이 아직 뿌열 때, 빨리 출근을 해야하니, 의상을 거구로 입을 정도로 당황한다. 너무 서둘러서 옷을 뒤집어 입을 수도 있으나, 군의 명령이므로 늦지 않게 출근을 해야 한다.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사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