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시경) 鄭風(정풍) 子衿(자금) 제2장
靑靑子佩(청청자패) 悠悠我思(유유아사)
縱我不往(종아불왕) 子寧不來(자녕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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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푸른색 패옥을 단 그대, 내 마음은 아득히 그립네
비록 내가 가는 일 없다해도, 왜 그대는 와 주지 않나요.
【注】
패(佩).......... 허리에 차는 패옥.
불래(不來)..... 한번도 오지 않음<毛傳>.
푸른 패옥을 단 그대. 그대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한없이 그대 곁에 달려가네. 비록 내가 그대를 찾아가지 않는다 해도 왜 그대는 와 주지 않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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