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시경) 齊風(제풍) 盧令(노령) 제3장
【解】
사냥개는 이중 목걸이를 우리며
사냥꾼을 수염이 많은 용감한 모습.
【注】
중매(重鋂)........ 큰 목걸이에 작은 고리를 낀 목걸이.
시(偲)............. 스염이 많은 얼굴
사냥개는 크고 작은 두 갱의 목걸이를 목에 걸고, 달린다. 사냥꾼은 아주 늠름하며 수염도 많은 보기 좋은 풍채의 사람이다.
맹자(孟子)는 제(齊)의 선왕(宣王)에 대한 시이며, 왕이 전렵(田獵)을 할 때 백성들이 왕의 수래 소를 듣고 깃발을 보며 모두 기쁨으로 말하기를 “우리 왕 무병장수하며 무사태평하기를 바란다. 왕은 무엇 때문에 수렵을 잘 하는가. 이는 다름이 아니고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하려 하는 것 때문이다.”라하며 좋아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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