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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詩經(시경) 당풍(唐風) 葛生(갈생) 제4장

청남

詩經(시경) 당풍(唐風) 葛生(갈생) 4

 

夏之日(하지일) 冬之夜(동지야)

百歲之後(백세지후) 歸于其居(귀우기거)

 

기나긴 여름 낮, 기나긴 겨울 밤.

이 목숨 다한 뒤, 님의 무덤에 함께 묻히리

 

하지일동지야(夏之日冬之夜)... 기나긴 여름 낮과 겨울밤의 오로움을 말한 것.

백세지후(百歲之後)... 백살가지 산다는 말이 아니고, 목숨을 다한다. 즉 죽으면 함께 묻 힌다라는 뜻.

()......... 분묘임<集傳>.

 

여름 낮, 겨울밤은 모두 길다. 길기 때문에 잠도 잘 오지 않고 시름만 가슴 가득하다. 슬픈 생각을 잊을 때가 없다. 나도 죽은 다음 남편 묘에 함께 묻히어 동혈(同穴)의 맹세를 지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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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안동의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시와 가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05-01-07 1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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