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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詩經(시경) 秦風(진풍) 車鄰(차린) 제3장

청남

 

 

詩經(시경) 秦風(진풍) 車鄰(차린) 3

 

阪有桑(판유상) 隰有楊(습유양) 旣見君子(기견군자)

並坐鼓簧(병좌고황) 今者不樂(금자불락) 逝者其亡(서자기망)

 

 

언덕에는 뽕나무, 늪에는 버드나무

()이 나오니, 모두 함께 피리를 부네

지금 즐기지 않으면, 곳 죽음이 닥쳐오네.

 

()........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수양버들이 아니고, 위로 올라가는 버들.

()......... ()

()......... 죽음

 

언덕에는 뽕나무가 있고, 물가에는 버드나무가 있네. 그와 같이 모든 물건은 그 설자리가 있는데, 인군에게도 군의 위의(威儀)가 있다. 이미 군이 나왔으므로, 모두 피리를 즐겁게 연주한다. 이 좋은 때를 맞아 놀지 않으면, 세월은 빨리 흘러 곳 죽음이 오고 만다.

 

()은 주()의 부용(附庸)이 되어 대대로 서융(西戎)에 있었으나, 진중(秦仲)에 이르러 주실(周室)에 큰공을 세워, 선왕(宣王)의 대부(大夫)가 되어 차마(車馬)예악(禮樂)을 갖추게 되었다. ()은 이때부터 금()과 고(), () 등 악기를 이용해서 연회에 예악(禮樂)을 연주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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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안동의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시와 가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05-01-07 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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