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늘 꽃이 여라.
청남
늘 꽃이 여라.
그대는 꽃이 여라
은은한 향기 뿜는
흰 꽃이 여라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고
모든 이에게 기쁨 주는
그런 꽃이 여라.
아름답게
꽃 피우기 위해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오래도록 참고 기다려
이렇게 핀 꽃
그 기다림의 시간이
값지고 힘들었기에
더욱 소중하고 자랑스러워라.
우리 가슴에
길이 지워지지 않는
그대는 영원히 향기로운
꽃으로 남아다오.
아아!
그대는 꽃이 여라
향기로운 흰 꽃이 여라.
2012년 12월 23일 작
시인 청남 권영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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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3.3.27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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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6 오후 7: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