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시경) 檜風(회풍) 素冠(소관) 제2장
庶見素衣兮(서견소의혜) 我心傷悲兮(아심상비혜)
聊與子同歸兮(요여자동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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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흰 상복을 입은 사람 만나고 싶다.
이 사람 생각하니 내 마음은 상하고 아프네
이런 사람과 얼싸안고 가고싶네
【注】
소의(素衣)...... 흰옷. 상복
요(聊)........... 바라다. 원하다.
귀(歸).......... 돌아가다. 가다.
부모상을 당해 흰 상복을 입고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를 생각하면 내 마음은 편하지 않다. 그 사람과 함께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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