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il : juntonggahun@naver.com
관광명소 안동의 시와 가사 안동의 민속 안동인의 논단 우리의 설화 전설과 해학
>> 안동소개 > 안동의 시와 가사


[일반 ] 詩經(시경) 曹風(조풍) 蜉蝣(부유) 제3장

청남

 

 

詩經(시경) 曹風(조풍) 蜉蝣(부유) 3

 

蜉蝣掘閱(부유굴열) 麻衣如雪(마의여설)

心之憂矣(심지우의) 於我歸說(어아귀설)

 

 

하루살이가 땅속에서 나온 것 같은, 눈같이 흰옷을 입고있네

내 마음 근심으로 가득, 잠시 우리 집에 들려주게나

 

굴열(掘閱)...... 껍질을 벗고 나오다

마의여설(麻衣如雪)... 눈과 같이 흰 베옷. 베옷은 제후들이 저녁에 입는 심의(深衣).

 

땅속에서 금방 나온 하루살이 같이, 흰 마의(麻衣)를 입고, 사람들은 사치스럽게 살고 있다. 이렇게 몸치장에만 마음 쓰고 있으면, 나라의 장래도 걱정이 된다. 잠시 내게 와서 쉬어가게. 함께 이야기해서 깨우쳐 주겠다.

 

이 시는 소공(昭公)을 비방하는 시라고 하는데, 사치에 빠져 나랏일을 걱정하지 않는 것을 깨우쳐주는 내용이다.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사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 안동의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시와 가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05-01-07 14085
785 바겐빌레아.24..JPG 落魄(락백) 元好問(원호문) 청남 24-12-21 53
784 민들래2.JPG 避兵陽曲北山之羊谷題石龕(피병양곡북산지양곡제석감) 元好問(원호문) 청남 24-12-18 69
783 민들래1.JPG 古意(고의) 元好問(원호문) 청남 24-12-18 59
782 민들래(26).JPG 元好問(원호문) 청남 24-12-18 56
781 감5 (2)-1.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狼跋(낭발) 제2장 청남 24-12-16 85
780 물망울4.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狼跋(낭발) 제1장 청남 24-12-14 79
779 무궁화.2024.7 (49).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九罭(구역) 제4장 청남 24-12-11 85
778 무궁화.2024.7 (48).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九罭(구역) 제3장 청남 24-12-11 74
777 무궁화.2024.7 (47).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九罭(구역) 제2장 청남 24-12-11 77
776 무궁화.2024.7 (46).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九罭(구역) 제1장 청남 24-12-11 81
775 무궁화.2024.7 (17).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伐柯(벌가) 제2장 청남 24-12-08 117
774 무궁화.2024.7 (16).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伐柯(벌가) 제1장 청남 24-12-08 89
773 목련24.3.30 (10).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破斧(파부) 제3장 청남 24-12-01 105
772 목련24.3.30 (9).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破斧(파부) 제2장 청남 24-12-01 113
771 목련24.3.30 (8).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破斧(파부) 제1장 청남 24-12-01 106
770 목련6.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東山(동산) 제4장 청남 24-11-25 116
769 목련5.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東山(동산) 제3장 청남 24-11-25 104
768 목련4.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東山(동산) 제2장 청남 24-11-25 108
767 목련3.3.29 (15).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東山(동산) 제1장 청남 24-11-25 107
766 목련.4.4.3 (32).JPG 詩經(시경) 豳風(빈풍) 鴟鴞(치효) 제4장 청남 24-11-22 10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