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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詩經(시경) 國風(국풍) 王風(왕풍) 葛藟(갈류) 제3장

청남

 

 

詩經(시경) 國風(국풍) 王風(왕풍) 葛藟(갈류) 3

 

緜緜葛藟(면면갈류) 在河之漘(재하지순) 終遠兄弟(종원형제)

謂他人昆(위타인곤) 謂他人昆(위타인곤) 亦莫我聞(역막아문)

 

길게 자란 칡넝쿨은, 강변에 무성하네

형제들과 멀리 떨어져, 남을 형이라 부르게 된 신세

남을 형이라 부르며 몸을 의지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네.

 

()........... 물가.

()........... .

막아문(莫我聞)... 내 말을 듣지 아니함.

 

대의는 1,2장과 같다. 다만 1장은 남을 아버지라 함, 2장은 어머니라 함, 3장은 형이라 한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아버지는 나를 돌봐주지 않는다, 어머니는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형은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등의 변화를 말한 것은 시인이 문자를 교묘하게 구사한 점이라 할 수 있다.

 

주자는 이 작품을 난세에 인민이 유랑해서 타향에서 기식하는 서러움을 나타낸 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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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안동의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시와 가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05-01-07 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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