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시경) 國風(국풍) 王風(왕풍)
采葛(채갈) 제1장
彼采葛兮(피채갈혜) 一日不見(일일불견) 如三月兮(여삼월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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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저기 가서 칡을 캐세
하루라도 못 보면, 석 달이나 된 듯 싶네.
【注】
피(彼)........... 저쪽.
채갈(采葛)...... 칡은 캐다.
일일불견(一日不見)... 불과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저쪽에 가서 칡을 캐세. 그래도 그 사람 생각이 간절할 뿐이네. 그 사람과 단 하루 못 만나도 석 달이나 못 만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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