楚辭(초사) 離騷(이소) 後段(후단) 天文(천문) 제2단 - 6.
【解】
禹(우)가 治水(치수)를 할 때,
應龍(응용)은 땅에 줄을 그어, 그 일을 도왔는가.
그것은 河海(하해)의 어디를 經過(경과)했는 것일까.
○ 王注本(왕주본) 본문에는 「河海應龍(하해응룡)․何盡何歷(하진하력)」으로 되어 있고, 注(주)에 한 보기로 이 글을 싫고 있으나, 朱熹(주희)는 押韻上(압운상) 이 보기의 글을 옳다고 하고 있다. 補注所引(보주소 인)인 山海經圖(산해경도)가 말하는 것에서도 이것이 옳은 것 같다. 一章四句(일장사구) 體制(체제) 로 보면, 이 兩句(양구)의 전후 어딘가에 2구의 脫文(탈문)이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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