鷰子樓(연자루) 白樂天(백락천 [三] 白樂天(백락천)
今春有客洛陽回(금춘유객낙양회) 曾到尙書墓上來(증도상서묘상내)
見說白楊堪作柱(견설백양감작주) 爭公紅粉不成灰(쟁공홍분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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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봄 洛陽(낙양)에서 나그네가 왔는데
張尙書(장상서) 묘를 참배하고 왔다나?
무덤가에 백양나무 기둥이 될 만큼 자랐다 하더군!
그런데 이 연지와 분 왜 재가 되지 않을까.
【註】
紅粉(홍분)..... 연지와 분. 반반이 자기 자신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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