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중(翁仲)
묘 앞에 있는 석상의 인물이 바로 翁仲(옹중)이라는 사람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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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주)에 의하면 진시황 때 완옹중(阮翁仲)이라는 장사가 있었는데 그는 키가 13척 되는 힘이 무척 센 장수 었다.
진시황이 그로 하여금 북방 흉노의 찬입을 막게 하니 그의 용맹에 흉노는 질겁을 하고 물어 났다.
그러다가 그가 죽으니 그의 석상을 함양궁 사마문 밖에 세워두었다.
흉노는 그의 석상을 보고 그가 살아 있는 줄 알고 다시는 침공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로 그 석상이나 동상을 翁仲(옹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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