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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윷 노래

청남

 

 

윷 노래

 

 

윷 노래는 지방마다 조금씩 다른데, 안동에 전래되는 웇 노래는 다음과 같다.

 

도송 (돗플이)

일월성진 분명하니 천도가 적실하고

산천초목 분명하니 지도가 적실하고

인의예지 분명하니 인도가 적실하다

위아하고 겸애하신 양묵도를 도라하랴

인의하고 예지하신 공맹도를 도라하랴

장사가 창망하니 복창에 형영도야

춘일이 방모하니 초중에 우양도야

녹수 진경도는 경치도 좋거니와

지시 장안도는 번화할제 더욱좋다

거년한식 낙양도는 고객의 수 이요

관새극천 유조도늘 산곡도 심수하다

오황대도 당천심은 성주표정이 실하고

장안대도 연엽사는 팔가구맥이게 아니야

우순이 계정하사 승산에 방황도야

성왕이 설악하사 요지에 헌벽도냐

욕보진수 장자방은 소절잔도 하단말가

문일지십 안연이는 안빈학도 하셨도다.

하수에 무법하니 광무가 이도하고

계수에 선즙없어 남도를 바랠소냐

배도의 장한공은 회서를 실평하고

백도의 효도로도 종신무자 하단말가

서역국 넓은들에 극락세계 바라보니

아미타불 계신곳에 도솔천이 명랑하고

관음보살 계신곳에 연화봉이 수려하다

제향진문 패도년가 문무주공 왕도런가

공부자의 성도런가 맹부자의 현도런가

일엽편수 다사한데 무릉홍도 찾다말가

규중에 망부정은 노심이 도도하고

호준의 노는곳에 취흥이 도도하다

서생의 녹도서는 종적이 요망하고

공명의 형익도는 경륜이 만단이라

홀도창전 의시군은 절대가인 찾아가고

도화유수 묘연거는 별유천지 여기로다

문도운안 국미춘은 미미향요 좋거니와

문도하양 근승승은 보첩봉래 더욱좋다.

만물무비 춘의사는 만화방창 좋거니와

일문도시 난생애는 화란춘성 더욱좋다.

빙상에 구어하니 왕상의 효도런가

백리에 부미하니 자로의 효도런가

오십에 모부모는 순임금의 효도런가

칠십에 푸채의는 노래자의 효도런가

어주축수 아니어든 무릉도원 어이하며

지자우귀 아니어든 도지요요 무상일고

칠년대한 아니어든 단발기도 무삼일고

구년홍수 아니어든 착산통도 무삼일고

공맹의 잔일도는 성언이 역적하다

관운장의 행차런가 청용도는무삼일고

 

 

서왕모는 잔치런가 옥창도는 무삼일고

아조동산 아니어든 도도불귀 무삼일고

도지요요 아니어든 기엽진진 무삼일고

이구산에 도를하여 공부자를 탄생하고

상림야에 도를하야 칠년대한 비가왔다

토지운원 아이어든 갈운능해 어이하며

주도여지 아니어든 군자소리 어리되리

도화세축 양화락은 떨어지는 경이되고

도화능흥 이능백은 희고붉은 경이로다

위아하고 겸애하니 양목의 도아니며

청정하고 적멸하니 볼자의 도아니냐

육산하고 포림하니 걸주의 무도이고

분서하고 정유하니 진시황의 부도로다

도중에 속모춘은 고향생각 절로나고

도방에 일석비는 만고정절 가련하다

 

개송 (갯물이)

산호고수 육칠척은 보배자랑 왕개로다

상인삼척 비수검은 형수고풍 헝가로다

동문에 괘관하고 영수에 세이하니

소부허유 절개로다 멱나수 찬물결에

대부를 영장하니 굴삼여의 절개로다

수양산 은고사리 기장을 채웠으니

백이숙제 절개로다 오두록 마다하고

율리촌 돌어들어 칭풍북창 한가한데

자위희황 하였으니 도처사의 절개로다

간의대우 마다하고 부춘산 돌아들어

동강상 철리탄에 수조창파 하였으니

엄자릉의 절개로라 양인대작 산화개는

술이취자 장이들고 시문부정 측강개는

두능야로 초당이라 국위중앙 모우개는

구월황화 좋거니와 만호천문 차제개는

일야동풍 더욱좋다 비거비래 낙수가는

날아가는 경이로다 비입심상 백성가는

날아드는 경이로다 백가시서 저일가는

만권서책 좋거니와 차득규화 향일개는

백일충성 더욱좋다 우중춘수 만인가는

시화세풍 노래하고 음문금시 위군개는

벗을만나 즐겁도다 화역지음 근람개는

반가올손 흥을보고 천불능궁 역색가는

무자가색 더욱좋다 호조영춘 가후원은

노래가자 좋거니와 비화송주 무전첨은

춤출무자 더욱좋다 국화종차 불수개야

풍생도두 금봉가야 백움심처 유인가는

한산석경 찾아가고 연남계북 형사들은

비가강개 노래한다 집우관목 아니어든

기명개개 무상일고 춘일지지 아니어든

참정개개 무삼일고 기측불원 아니어든

벌가벌가 무삼일고 서시의 고은색도

추파를 반개하고 석가여래 예쁜얼골

주순을 반개하고 청루미색 고은태도

옥창을 반개로다 지지웅출 옥부용은

가지가지 부용이요 엽업장개금작약은

잎잎이 작약이라 호산에 푸른풀은

황소군의 절개로다 금산에 타는불은

계자추의 절개로다 해상에 뜨는달은

노중련의 절개로다 삼년을 불하루는

문천상의 절개로다 십년을 지한절은

소자경의 절개로다 핍난수제 유안개는

망국정신 가련하다

 

걸송 (걸풀이)

 

호걸이라 호걸이라 재왕문에 스승하니

요순우탕 호걸이오 도덕문을 스승하니

공맹안증 호걸이요 변사중에 출류하니

소진장의 호걸이요 언어중에 출류하니

제아자공 호걸이요 조수중에 출류하니

봉황기린 호걸이요 추수공장 천일색은

등왕각에 기록하니 왕자안의 호걸이요

지장기마 사승선은 말잘타기 호걸이요

승비마의 경구는 공서적의 호걸이요

목양촌 이별하고 누외청산 전송하니

초왕손심 호걸이요 초등부아 여자로

한탄시에 매록하니 평원군의 호걸이요

육출기계 제진평은 참여못한 삼걸이요

원종적송 장자방은 인간마다 호걸이요

청니판 취할술로 만승천자 부러하니

백납승의 호걸이요 선위설사 자하지공

언사중에 호걸이요 선언덕행 민자안연

덕행중에 호걸이요 욕질이 무광하여

동성으로 돌아드니 병증이도 호걸인가

저포일척 백만금은 유뢰지의 호걸이요

무전보전 아니어든 나수걸걸 무상일고

전유발발 아니어든 가다걸걸 무삼일고

백체걸체 아니어든 방지걸혜 무상일고

포도주 취케먹고 강에달을 건지다가

기정상천 하였으니 이태백이 호걸이요

만리장성 먼담안에 아방궁 높이짓고

육국제후 조회받고 삼천궁녀 시위하니

진시황의 호걸이요 홍문연 큰잔치에

배달직입 하였으니 번장군의 호걸이요

화용도 좁은길에 의석조조 하였으니

관운장의 호걸이요 박랑사 넓은들에

 

 

 

철퇴를 높이들고 지점시황 하였으니

창해력 호걸이요 팔천병 헐어부고사

오강에 빠졌으니 항적이도 호걸인가

폐온포털쳐 입고 의호학을 불치하니

계파로호걸이요 천하일색 탁문군은

양원석 좋은잔치 봉황곡 화답하니

사마강 호걸이요 취과양주 하올적에

황글이 만거하니 두목지의 호걸이요

천하장사부자로 천추사에 제명하니

손토로의 호걸이요 천하문장 삼부자로

만리교에 제명하니 소로천의 호걸이요

남병산 살기중에 장창을 높이들고

좌충우돌 하였으니 조자룡의 호걸이요

기정에 쟁갑을은 묘기가 창가하니

왕희의 지호걸이요 풍패에 유랑이는

대취할제 호걸이요 강동에 항적이는

도강할제 호걸이요 시상에 자중자는

춤잘추기 호걸이요 옹간에 필이부는

술잘먹는 호걸이요 퇴쇠황루 이청년은

문사중에 호걸이요 휴기동산 사안석은

재상중에 호걸이요 원탁교목 흥불기는

창녀중에 호걸이요 동작대에 탈금포는

호치가 약마하니 조맹덕의 호걸이라

 

유송(윷풀이)

늙으신가 늙으신가 탁문군이 늙으신가

백두음이 무상일고 고당명경 아니 어든

비백발은 무삼일고 황염경연 유색신은

누른것을 물드리고 백유잔설 매화로는

횐백자 머물었네 백학이 비상천은

두나래 펼쳐들고 백로의 권일족은

한다리로 성컴성컴 백홍이 관일하니

연인의 외지하고 백마로 조주하니

기자홍범게아니냐 청춘작반 아니어든

백수방가 무삼일고 목야정벌 아니어든

백어등주 무삼일고 추심글수 금천편은

유자빛이 황금이요 뭉타노화 실일장은

갈대꽃이 백설이라 백제성중 운출문은

종적이 모망하고 소월루대 무출용은

월광이 상심이라 야유사균 아니어든

백모포지 무삼일고 공곡생추 아니어든

교교백구 무삼일고 와계신가 와꿋신가

유현덕이 와계신가 남양초당 풀설중에

백학이 지로하고 백락천 용한글에

권과농상 같단말가 백우선 묘한법에

삼분천하 하였구나 당대문장 찾아가니

이태백이 살아있고 월녀서시 보려하니

천하백이 여기왔네 삼산반락 청천외는

푸를청자 좋거니와 이수중분 백로주는

횐백자 더욱좋다 조종유도 청을심은

푸른 것이 구름이요 여항무사 백일장은

흰것이 햇빛이다 명구유연 청천비는

푸를청자 던저두고 낙화유화 백일장은

횐백자 가져오세 상공벽오 백학서는

벽오동 푸른가지 백조학학 것드리고

백자미백 흥미흥은 홍도화 붉은곁에

백화분분 더욱좋다 황조시겸 백조비는

집우판목 좋거니와 백조학학 더욱좋다

도화세축 양화락은 무릉춘색 좋거니와

유서편편 더욱좋다 삼천세계 은성색은

유리세계 좋거니와 십우루대 옥작순은

백옥루대 더욱좋다 이화일지 춘데우는

 

 

배꽃이 비를띠고 소지노화 월일선은

갈곶이 달을떴다 백마작설 황금특은

양색이 영롱하고 백운심처 유인가는

산로도 기구하다 동령에 수고송은

독수창창 좋거니와 추월이 양명휘는

월색교교 더욱좋다 월상씨 조공할제

헌백치는 무삼일고 십만항 야류혈은

피혈자 내사설타 홍문옥두 분여설은

눈설자 더욱좋다 미월루대 하서령은

월광이 삼심 이라 백 일이 의산진은

일색이 장모하고 백두의 중여자은

장사를 슬펀한다 천한에백 옥빈은

생애가 담백하고 백발이 황금특은

연광이 쇠로로다 붕하신가 붕하신가

순임금이붕하신가 창오산에 눈이오고

아황녀영붕하신가 황릉묘에 분칠했네

관운장이 붕하신가 백의백마 무상일고

극입난난 아니어든 소관소필 무삼일고

백일무광 곡성고는 이정이 가련하고

백설장사 공부아는 비회가 망극하다

백일에 현고명은 부귀공명 좋거니와

백수로 수상어는 무정세월 가련하다

 

모송(못풀이)

당덕종 가일연에 헌수하든 손숙모야

주목왕 요지연에 헌도하든 서왕모야

의강남수 초당전에 권아옥상 삼중모야

지상우금 유풍모는 두릉야로 청편이요

만고운소 일우모는 제갈량의 충절이오

태산경여 일홍모는 위국충신 계아니냐

양주의 발일모는 성현이 불청하고

시황의 우모정은 백성의 원망이라

소고후제 아니어든 감용현모 무삼일고

모영전 용한글은 팔대가에 제일이요

모수가 자천하니 십구인에 제일이라

모용수가 진을치니 연군이 대패로다

오월도로 재갈량은 심입불모 하단말가

십년지절 한조무는 설설단모 하단말가

설만장안 학정홍은 눈가운데 학이날고

만록총중 일점홍은 풀가운데 꽃이피네

황소군의 호사총은 백양목도 좋거니와

양태진 화청지에 붉은연꽃 더욱좋다

삼경루상 석양홍은 엷게붉어 못쓸러라

도화일지 낙래흥은 적게붉어 못쓸러라

상엽홍어 이월화는 과히붉어 못쓸러라

만지천홍 총시춘은 일색으로 붉어있네

근시청연 취차중은 모연이 푸르렀고

고성만조 홍장염은 석양이 붉었고나

풍청월백 삼년롱는 횐백자도 좋거니와

녹암홍심 해일배는 붉을홍자 더욱좋다

소상반죽 혈류흔은 애원이 처량하고

목야정벌 혈표저는 인명이 가련하다

탔단말가 탔단말가 진시황의 아방궁이

석달열흘 탔단말가 웃단말가 웃단말가

태산에 대부송이 무릉홍화 웃단말가

공문제자 둘러보니 공서적이 간데없고

절대가인 찾아가니 연지홍이 살아있네

무루정 두죽을랑 붉다하고 좋다하며

호타하 맥반을랑 검다하고 싫다하세

흥문옥두 분여설은 눈설자 좋거니와

십만항병 야류혈은 피혈자 더욱좋다

계전적성 아니어든 안문자새 무삼일고

양귀비 예쁜얼골 해당화 잠을자고

서시의 고은자태 적작약이 반만괴네

석양에 붉은노을 고목와 같이날고

구고에 나근학이 단사로 이마했네

창밖에 앵도화는 오록조록 붉어있고

성우에 목단화는 너풀너풀 붉어있네

유시에 앵가록은 푸른것을 노래하고

화방에 첩무홍은 불은것을 품을추네

천상벽도 신결자는 녁숭아가 열매땐고

월중단계 우생지는 계수가 꽃이퍼네

사강초각 유신함은 푸른버들 내사싫고

성변야지 연욕홍은 붉은연꽃 꺽어오세

모별자 자별모는 비희가 망극하고

자오자오 실기모는 반포심이 게아니냐

추수공장 천일색은 푸른빛이 한결같고

낙화여고 목제비는 붉은빛이 한결같다

대택변참 사일에 백제자가 웃단말가

붕당산 오채운에 적제자가 웃단말가

사촌백설 잉함동은 백설한풍 미사하고

강현홍매 이방춘은 만화방창 새롭도다

함풍취벽 고운세는 중중창벽 푸르렀고

배일단풍 만목조는 금수산광 더욱좋다

오경루성 최효전은 오경대루 게아니야

구중춘색 취선도는 선리춘풍 더욱좋다

부귀춘화 우후홍은 태평시절 기형이요

서초앵도 야자홍은 금강춘색 붉어있네

양류 세세록은 실실이 푸르렀고

도화 정점홍은 점점이 붉었고나

왕소군 예쁜얼굴 단봉문 하직하고

초대선녀 고운얼골 연지홍을 단장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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