讚僧功德經(찬승공덕경) 4
僧中或有求四果 或以證果在僧中
此等八輩諸上人 和合僧中常不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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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가운데는 네 가지 결과를 구하는 이도 있고
혹 과위를 증득 하고도 스님 가운데 있기도 하니
이러한 여덟 무리 모든 휼륭한 사람이
화합승 가운데 항상하여 끊이지 않는다네.
<주>
讚僧功德經(찬승공덕경)」 제 4절은 스님들의 다양한 수행과 그들의 존재가 화합승(和合僧) 내에서 계속 유지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각 구절에 대한 해설입니다.
僧中或有求四果
"스님 가운데는 네 가지 결과를 구하는 이도 있고"
이 구절은 스님들 중 일부는 아라한과, 아나함과, 사다함과, 수다원과의 네 가지 성과(聖果)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초기 불교의 수행 목표로,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을 나타냅니다.
或以證果在僧中
"혹 과위를 증득 하고도 스님 가운데 있기도 하니"
여기서는 이미 성과(聖果)를 증득한 스님들이 여전히 승단(僧團) 내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다른 스님들과 함께 수행하고 가르침을 나누며 승단의 일원으로 존재합니다.
此等八輩諸上人
"이러한 여덟 무리 모든 휼륭한 사람이"
'여덟 무리'는 팔배(八輩)로, 이는 네 가지 성과의 각 단계에 도달한 사람들과 그 각각의 예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즉, 수다원향(須陀洹果)과 수다원과(須陀洹果), 사다함향(斯陀含向)과 사다함과(斯陀含果), 아나함향(阿那含向)과 아나함과(阿那含果), 아라한향(阿羅漢向)과 아라한과(阿羅漢果)입니다. 이들은 모두 훌륭한 수행자들입니다.
和合僧中常不斷
"화합승 가운데 항상하여 끊이지 않는다네."
이 구절은 이러한 훌륭한 수행자들이 화합승, 즉 승단 내에서 항상 존재하며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합승'은 조화롭고 일치된 승단을 뜻하며, 이는 불교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경전의 핵심 메시지는 승단 내에서 다양한 수행 단계를 밟고 있는 스님들이 조화롭게 함께 존재하며, 이를 통해 불교 공동체가 끊임없이 유지되고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공동체의 중요성과 서로 다른 수행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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