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
어버이 친자를 이렇게 쓴다. 親(친)
親(친)자를 분석하면 木(목)+立(입)+見(견) 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멀리 집을 떠나 있던 자식이 돌아온다는 말을 듣고 조금이라도 더 빠리 자식 모습 보고 싶어서 나무 위에 올라서서 자식 오는 쪽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부모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그러한데 자식이 부모를 보는 마음은 어떨까?
父(부)자를 살펴보니 八(팔)+乂(예) 다.
八은 점이 두 개, 즉 아버지 어머니를 뜻하고 乂는 × 표와 같다.
母(모)자는 毋(무: 부정의 뜻. 말무) 자와 비슷하다.
다 키우 주면 어머니는 필요 없다는 것이다.
키워 놓으니 부모 다 필요 없다는 뜻이다.
천하의 자식들이여 아무리 바빠도 가끔 부모의 공을 좀 생각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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