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마음.
옛날에는 자식이 집을 나가 객지에 있으면 그 어머니는 자식이 객지에서 고생하지 않고 배고프지 않으라고 기원하는 마음에서 끼니마다 평소 사직이 먹든 밥을 떠서 붓드막에 올려 노고, 부디 내 자식 무사하고 배 골치 말라고 기도 했다.
시대가 바뀌어 그 방법은 달라도 지금의 어머니도 그때의 어머니 마음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천하의 자식들이여 그대 들은 그러한 어머니의 정과 사랑을 먹고 지금의 그대로 성장한 것이다.
거친 일로 손이 불떡 까구리가 되어도 두 손 모아 사식의 안위를 염려하는 이 어머니의 마음을 그 자식들은 알아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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