星湖 李瀷(성호 이익) 선생의 六悔不追(육회불추)
行不及時後時悔(행불급시후시회)
見利忘義覺時悔(견리망의각시회)
背人論短面時悔(배인론단면시회)
事不始審僨時悔(사불시심분시회)
因憤忘身難時悔(인분망신난시회)
農不務勤穡時悔(농불무근색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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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적당한 때에 못 미치면 그 일이 지난 뒤에 후회하고
이익 앞에서 욕심 때문에 義(의)를 잊으면 깨달은 뒤 후회한다.
등 뒤에서 남의 단점 말하면 서로 마주 봤을 때 후회하고,
애초에 일을 안 살피면 실패한 후 후회한다.
분을 못 참아 몸을 함부로 하면 병이나 어려울 때 후회하고
농사에 부지런히 힘쓰지 않으면 추수할 때 후회한다.
星湖 李瀷(성호 이익)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 팔대조 이계손(李繼孫)이 성종 때 병조판서·지중추부사를 지내는 등 명문 가문의 후손이다.
그리고 후세를 위해 위와 같은 교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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