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富)는 재앙이다.
재보(財寶)에 눈이 어두운 사람은 불인(不仁)한 사람이다. -오상훈-
부는 분뇨와 같아서 그것을 모아두면 냄새가 나고, 흩을 때는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거름이 된다. -톨스토이-
그대 재산이 있는 곳에 그대 마음도 함께 있다. 부를 그의 제보로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은 항상 무서운 시궁창 속에 있다. -톨스토이-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회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 너회가 옳은 자를 정죄하였도다. 또 죽였도다.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야고보서-
만일 그대가 분에 넘치는 수입을 얻었다면, 그때 누군가가 일을 하고도 그 보수를 못 받은 자가 있다. -메므드위-
부귀는 모든 사람이 다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바른 도로서 얻지 아니하면 끝내 남이 있지 아니하다. 빈천은 모든 사람이 다 싫어하는 일이다. 도로서 이를 물리치지 아니하면 끝내 떠나지 아니한다.
-논어(論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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