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밝히는 명언 365일

4월 12일

절대로 병에 걸리지 않는 강한 신체는 없다. 아무리 써도 다 쓰지 못할 정도로 많은 돈을 가진 부자도 없다. 아무리 모함해도 절대로 문어지지 않는 높은 권력도 없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변하는 성질을 갖고 있으며, 잠시 잠깐동안에 변천하고 만다. 그르므로 이러한 것들에게 내 생명을 의탁한 사람은 항상 불안하고 조끼며, 하로도 편안한 날 없이 다투어야하고,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절대로 자기가 바라는 것을 다 얻지 못하고 늘 불만 속에 살아 갈 것이다.

그런데 오직 하나 양심만이 난공불락의 요새보다 더 안전하다. 그런데 왜 우리들은 이 양심을 약하게 만들려고 애쓰고 있을까? 왜 우리들은 정신적인 기쁨을 얻을 수 없는 일에만 종사하며, 우리들의 정신에 만족과 기쁨을 주는 일 일에 생각을 돌리지 않을까? -에피쿠테타스-

그대의 양심을 상하게 하는 일을 하지 말라. 진실과 일치하지 않는 말을 하지 말라. 이와 같이 행하면, 그대는 그대 생애의 사명을 다 완수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라도 그대의 의지를 폭력과 강압으로 좌우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대의 양심은 도적도 훔쳐갈 수 없고, 폭군도 앗아갈 수 없다. 바른 도리에 맞지 않은 것을 탐하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하는데 따라 나의 행복을 구하지 말라. 우리들이 살아가는 참다운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이 인식 할 수 있는 內的法則(내적법칙)과 합치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마카스 아우레리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