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밝히는 명언 365일
4월 1일
친구와 사귈 때
좋은 친구를 만든다는 것은 큰 지본을 얻는 것과 같다. -C.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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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거(橫渠) 선생이 말씀하시기를 「지금세상의 친구사이를 보건대 서로 듣기 좋은 말을 하며 비위를 맞추고, 어깨를 치고 옷깃을 잡으며 의기 투합했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한번 성나는 일이 있으면 노여움이 더욱 가해져 서로 등을 돌리고 만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사이라는 것은 서로 겸손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친한 교재를 바라는 것이다. 그르므로 친구 사이는 서로 경(敬)을 으뜸으로 삼고, 매일 친분이 두터워져, 서로 마음을 허락해서 자신에게 많은 이익이 있는 결과를 만든다. 경(敬)으로서 교재를 하면, 서로 신실(信實)한 마음으로 충고도 하고 지도도 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소학(小學)-
친구에는 세 가지 법이 있다. 첫째는 과실이 있으면 즉시 잘못을 고치라고 간(諫) 헌다. 둘째는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깊이 기뻐한다. 셋째는 괴로움이 있으면 함께 나누며 해쳐나간다. -인과경(因果經)-
벗으로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인간은 언제 너의 적이 되어 너를 해칠지 모른다. -겔러르트-
인간이 좋은 벗을 갖느냐 악우(惡友)를 갖느냐, 그 사귀는 벗에 따라 그의 일생 이 좋던가 나쁘게 되던가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처럼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가 오르는 사다리를 항상 타인의 손에 맡겨 그가 쥐고 있게 하는 정신박약자의 경우이다. 단호한 결심을 갖는 사람은 벗의 충고는 경청하지만, 진실로 복종하는 것은 속으로부터 끓어오르는 의지와 자각이 명령하는 소리뿐이다. -무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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