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밝히는 명언 365일
4월 16일
늘 반성하라.
나는 하루 세 번씩 나 자신을 뒤돌아 번다. -논어(論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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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曾子)는 공자의 제자로 이름은 삼(參), 자를 자여(子輿)라고 한다. 그가 말하기를 「나는 다음 세 가지를 적어놓고 나 자신을 반성한다.
첫째, 남을 위해 일을 했을 때, 진심으로 그 일을 했는가 안했나를 반성해 본다.
둘째, 친구와 사귈 때, 불신한 생동을 했나 안했나를 반성해 본다.
셋째,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것을 잘 익혔다 안했나를 반성해 본다. -논어-
맹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일 사람을 사랑해도 저쪽에서 전연 친하려 하지 않을 때 그를 원망하지 말고, 자신의 사랑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반성을 한다. 또 사람들을 다스려도 잘 다스려지지 않을 때,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고, 자신의 지혜를 되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사람을 예(禮)로 대해도 상대방의 태도에 반응이 없을 때, 예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원망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경(敬)이 부족하지 않았는가를 뒤돌아본다. 이와 같이 자신의 행하는 바가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는 언제라도 나를 뒤돌아보고 그 원인을 찾는 것이다. 좋다.
이렇게 하면 반드시 그 몸이 바르게 되고, 그 몸이 바르게 되면 천하는 반드시 귀복(歸服)하게 된다. 시경(詩經)에도 「오래도록 나는 천명(天命)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을 해서, 많은 복을 얻게 되었다.」라고 있는데, 그 말은 위서 설명한 말을 주려서 한 말에 불과하다. -맹자(孟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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