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밝히는 명언 365일
4월 23일
수입 이하로 살라.
검(儉)은 할 일을 다하며 아끼는 것이고,
인(吝)은 할 일을 안하고 아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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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의 수입 이하로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체로 이 일의 실천은 정직하게 되는 근본적인 요소이다. 만일 사람이 자신의 수입 이하로 살아간다면, 그는 남의 이마에 흘린 땀을 빼앗아서 부정직(不正直)하게 살지 않게 된다. 오직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는 자가 금전의 진실한 용법(用法)을 알게되는 것은 대체로 때가 지나 시기적으로 늦게, 돌이킬 수 없게 된 때일 것이다.
이와 같이 결단성이 없는 사람은 원래 아낄 줄 모르는 성품이지만, 뒤에는 매우 야비한 짓까지 서슴지 않게 된다. 그들은 그들의 돈을 모두 낭비해버리고, 내일의 수입을 믿고 수표를 남발하다가, 산과 같이 많은 재산을 모두 탕진해서 자유독립인으로서의 구실을 못하게된다. -스마일즈-
부자가 되는 것도 가난하게 되는 것도 우연이 아니며, 부자가 되는데는 그럴만한 원인이 있고 가난하게 되는데도 그럴만한 원인도 있다. 사람들은 돈은 모두 부자에게 모인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가 않다. 검소하고 노력하는 곳에 돈은 모이게 되는 거다. 100원을 버는 사람이 100을 쓰며 산다면, 부자가 되는 수도 없고 가난해 지는 수도 없다. 100원을 버는 사람이 80원으로 살고 70원으로 살 때는 부(富)는 그에게 모이고 재산은 불어난다. 100원을 버는 사람이 120원으로 살고 130원으로 살 때가, 가난해 지는 원인이며 재산은 그의 곁을 떠난다. 인생은 오직 분수대로 사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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