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소중하게
진실로 자신을 소중히 한다는 것은, 자신의 욕망과 주위의 유혹에 매료되지 않는 주체성 있는 자기가 되어 바른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어떠한 유혹에도 빠지지 않고 그것을 잘 살려 나가는 것이 진실로 자기를 사랑하는 길일 것이다.
그르면서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절대로 자기가 타(他)에서 고립하고, 고독을 즐긴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 아니다.
억지로 원하지도 않는 타인을 영합(迎合)하거나 매몰(埋沒) 하는 것도 아니고, 개체로서의 자신을 소중히 하고, 그러한 자신을 충실하게 발전시켜, 책임 있는 주체자로서, 자타를 포함하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삶은 이 세상에 오직 한 번만의 탄생밖에 없고, 오직 한 사람 밖에 없다.
그렇게 소중한 자신을 소중히 해야 하며, 또한 남도 또한 그렇게 소중한 존재이니 남도 존중하고 남의 인격도 존중해주면서 그 남 속에 소중한 나를 심어야 할 것이다.
그러하자면 자신을 남과 세상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당당한 생각으로 눈앞에 이익에만 몰입하지 말고 큰 안목에서 우리라는 마음으로 베푸는 삶을 살아야 남이 나를 존중해 줄 것이다.
내가 나를 존중하고 남이 나를 존중 할 때 진실로 내가 세상에서 존중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남이 나를 존중해주지 않고, 내가 남을 존중하지 않으면 진실로 내가 세상에서 존중받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엇이다.
세상의 모든 이치는 주고 받는 다는 월칙으로 이루어 져 있다. 내가 나를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남도 나를 소중하다고 생각하게 하려면 우선 나부터 남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서로 더불어 소중하고 존중하며 살며 세상은 더 밝아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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