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心(초심)
법주사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법주사의 미륵보산은 유명한데, 미륵보살은 석존 입멸 후 576억년 후에 용화수 나무 밑에 오신다 했으니 얼른 뵙기 위하여 실내 보다는 바깥에 많이 모셔져 있다.
법주사 하면 주련 때문에 여러 번 찾아 갔는데 찾아가면 그때 마다 나를 잘 맞아주신 여러 스님들 생각이 난다.
그리고 좋은 말씀으로 많은 격려도 받았다.
스님은 출가하면서 삭발을 하고 번뇌를 말끔히 떨치는 처음 순간을 初心(초심)으로 여긴다.
'초발심자격문'을 중요시 여기는 것도 초심이 발심이기 때문이다.
불가뿐만 아니고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대하게 되는데, 처음 결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찾이 한다.
그리고 그 일을 수행하다가 보면 일이 잘 되지않고 어려움이 생가면 “초심으로 돌아가라.”하고 초심을 되세겨 다시 용기를 내라는 듯으로 마음을 다진다.
이와 같이 초심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초심을 결정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각자 자시의 초심을 잃지 말고 잘 지켜서 성공되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랄 뿐이다.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사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