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밝히는 명언 365일
3월 24일
참회(懺悔)
참회는 새로운 생활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L.비트겐 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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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하는 자에게, 그 전의 죄과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지 말라.
-탈무드-
과실을 부끄러워하라. 그러나 과실을 참회하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말라. -루소-
어느 때, 나는 농사꾼의 초가집 작은 창을 들여다 본 일이 있었다. 그때 마침, 한 윤락녀가 열심히 기도를 올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뼈저린 회한의 눈물과 신성한 기도는 문학보다도 훨씬 강하게 나를 움직였다. -톨스토이-
다른 사람에게 참회해 버리면 당자는 자기의 죄를 잊지만, 대개의 상대되는 사람은 그것을 안 잊는다. -니체-
이승에서 뉘우치고 저승에서 뉘우치고, 악을 행한 사람은 두 곳에서 뉘우친다. 「나는 악을 행했다」는 생각에 번민하고, 죄를 바로 반아 더욱 크게 괴로워한다. -법구경(法句經)-
배부른 다음에 음식을 생각하면 맛이 있고 없음의 구별이 사라지고, 색을 쓴 다음에 음사(淫事)를 생각하면 사내 계집의 좋고 나쁨이 다 끊어진다. 고러므로 사람이 항상 일 뒤의 뉘우침으로써 일 앞의 어리석음을 깨뜨리면 그 본성이 바로잡힐 것이요, 움직임이 바르지 않음이 없으리라. -채근담(菜根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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