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밝히는 명언 365일
3월 1일
3.1독립선언문
배부르고 자유 없는 개가되기 보다,
굶주려도 자유로운 이리가 되리라. -쉴러-
|
오늘은 3‧1절이다. 1919년 3월 1일 기미독립운동 때 낭독한 독립선언문의 원문 일부를 읽어보며 선현의 명복을 빌어보자.
宣言書(선언서)
오등(吾等)은玆(자)에我朝鮮(아조선)의獨立國(독립국)임과朝鮮人(조선인)의自主民(자주민)임을宣言(선언)하노라.此(차)로서世界萬邦(세계만방)에誥(고)하여人類平等(인류평등)의大義(대의)를克明(극명)하고此(차)로서子孫萬代(자손만대)에誥(고)하야民族自存(민족자존)의 正權(정권)을永有(영유)캐하노라. 半萬年歷史(반만년역사)의權威(권위)를杖(장)하야此(차)를宣言(선언)함이며二千萬(이천만)民衆(민중)의誠忠(성충)을合(합)하야此(차)를佈明(포명)함이며民族(민족)의恒久如一(항구여일)한自由發展(자유발전)을爲(위)하야此(차)를主張(주장)함이며人類的良心(인류적양심)의發達(발달)에基因(기인)한世界改造(세계개조)의大氣運(대기운)에順應竝進(순응병진)하기爲(위)하야 此(차)를提起(제기)함이니是(시)-天(천)의明命(명명)이며時代(시대)의大勢(대세)며全人類共存共生權(전인류공존공생권)의正堂(정당)한發動(발동)이다.
天下何物(천하하물)이던지此(차)를沮止抑制(저지억제)치못할지니라.
舊時代(구시대)의遺物(유물)인侵略主義(침략주의)强權主義(강권주의)의犧牲(희생)을作(작)하야有史以來(유사이래)累千年(누천년)에처음으로異民族籍制(이민족적제)의苦痛(고통)을嘗(상)한지今(금)에十年(십년)을過(과)한지라我生存權(아생존권)의剝喪(박상)됨이무릇幾何(기하)며心靈上(심령상)發展(발전)의障碍(장애)됨이무릇幾何(기하)며 民族的尊榮(민족적존영)의毁損(훼손)됨이무릇幾何(기하)며新銳(신예)의獨創(독창)으로써世界文化(세계문화)의大潮流(대조류)에寄與補裨(기여보비)할機緣(기연)을遺失(유실)함이무릇幾何(기하)뇨.(이하생략)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사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