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밝히는 명언 365일
2월 17일
중국인의 인생관
소박한 가족생활의 즐거움에 인샌의 참다운
목적이 있다. -임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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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어당(林語堂)은 중국(中國) 복건성(福建省) 출신으로 아버지는 크리스트교(敎)의 목사였다 고하며, 전통적인 중국문화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야만 했었다 고 한다. 이런 과거 때문에 林語堂은 후일에 중국문화와 전통에 대하여 남다른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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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의 인도주의자들은 자기들이야말로 인생의 참다운 목적을 찾아냈으며 그 목적을 스스로 깨닫고 있다고 믿고 있다. 중국인에게 있어서는 인생의 목적이란 사후의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크리스트교의 가르침과 같이 人間은 죽기 위하여 살고 있다는 사고방식을 알 턱이 없다. 그 들에게는 또한 불교의 이른바 열반(涅槃)의 세계도 없다. 그것은 열반이란 것이 너무나 형이상학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일이 성취되는 데서 오는 만족감도 느끼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헛된 영광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또한 그렇다고 해서 중국인은 진보를 위한 진보를 생각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무의미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중국인이 독자적인 명백한 태도에 따라 태도의 따라 결정지은 인생의 목적이란 소박한 생활 특히 가족생활을 향락하며 조화된 사회관계 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中國의 어린이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시는 다음과 같다.
담운(淡雲)은 미풍을 따라 아침 내 둥둥 떠다니고
꽃향기에 취한 나는 내를 건너 마냥 걸어다녔네
「저 들떠 있는 노인을 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그들은 내마음의 행복을 아지 못하네. <주희(朱熹)> -임어당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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