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밝히는 명언 365일,
1월 12일
사단(四端)
사람이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모르면 짐승과 다름이 없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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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시대의 유가(儒家)인 맹자(孟子)는 사람에게 측은(惻隱;가엾음)․수오(羞惡;염치)․사양(辭讓;겸손)․시비(是非;善惡의 판단)의 4가지 감정이 없으면 짐승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이는 모두 도덕적 정조(情操)를 일컫는 말이며, 각각 인(仁)․의(義)․예(禮)․지(智)의 4덕(德)에 대응한다.
이를 다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인(仁)....... 사람을 가엽게 생각하고 자비(慈悲)를 베푸는 일 이다.
의(義)....... 무리(無理)없이 만사를 이치(理致)에 맞도록 행하 는 것이다.
예(禮).......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말한다.
지(智)...... 지혜(智惠)를 일컫는 말이다. 사람을 가엾이 생각 하는 것은 인(仁)이지만, 쓸 때 없는 것을 가엽게 생각하는 것은 인(仁)이 아니다. 예(禮)는 모자라 면 비례(非禮)가 되고, 지나쳐도 비례(非禮)가 되 는데, 이를 알맞게 하는 것을 지혜(智惠)라고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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