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고전)의 吟味(음미)
聖學輯要(성학집요)
聖學輯要(성학집요)에 대한 뜻부터 말하면 “聖學”이라고 하는것은聖人이 主唱하고 가르친 학문 특히 儒學의 經典을 뜻하기도 한다. 율곡 先生이 엮은 이 聖學輯要(성학집요)는 儒學의 敎材로 大學을 項目에 따라서 總說(총설) ,修己(수기), 正家(정가), 爲政(위정), 聖學 道統(성학도통)등 五篇으로 構成되어있으며 이것은 주로 政治쇄신을 위한 方法 제시로 宣祖에게 聖君이 될수있도록 제정된 政治指針書格이라고도 할수있을것이다.
自己의 집안을 바르게 잘 다스려야 한다는 正家篇(정가편)을 살펴보면은 “天下(천하)를 다스리는데는 근본이 있는데 自己自身(자기자신)을 일러 말한것이요.
또 天下를 다스리는데는 法度(법도)가 있는데 그 집을 말한것이다. 결국 나라를 다스리는데는 그 根本이 家庭을 바로 다스리는데 있다는 것이다. 또 朱子(주자)의 말씀을 빌려서 말하기를 孝道(효도), 恭敬(공경), 慈愛(자애)는 自己自身을 먼져 修養하여 집안에서 家族에게 먼져 가르쳐야한다고 하였다.
그럼으로 한 나라 사람이 임금을 섬기고 웃어른을 섬기며 여러사람을 부리는 길은 이 方法에서 벗어나지 아니한다.
이것은 집안이 윗어른으로부터 다스려지고 가르침을 아랫사람으 부터 이룩된다는 뜻으로 말씀하신것다.
5. 結論(결론)
율곡선생은 一生을 통하여 孝,忠,學,行의 넉자로 그의 思想을 集約할수있을 것이다.
불행히도 49세의 장년에 나이로 별세하심은 애석한 일이다.
선생께서 만약에 장수 하여 후학을 위해서 그 해박하고 다방면의 식견을 세상에 펼수있었다면 우리 나라를 위해서 얼마나 다행한 일이었겠는가?
율곡선생은 학문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을 위한 救國愛民(구국애민)의 학문을 정진한 율곡의 學行은 실로 위대한 애국실천의 학자요, 또한 정치가요, 교육과 우민을 위한 선구자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이씨조선 519년을 통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학문을 하고, 또 수많은 장군 가운데 임진왜란때 그 충혼을 마음 끝까지 발휘한 이순신 장군보다 더 위대한 이를 보지 못하였다.
율곡과 충무공의 문무의 양대위인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요 정신이요 길이 받들 민족의 빛이며 이나라와 동양 천지에 비친 민족의 지도자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의 위기를 맞났을때 율곡의 양병론이 빛을 보는가하면 충무공의 애국충절을 다시 사모하게 되니 이 어찌 우연의 事理로만 넘기리오.
이 民族의 歷史와 더불어 求遠토록 길이 빛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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