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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鶴峰(학봉)선생의 殉國(순국)

청남

 

 

鶴峰(학봉)선생의 殉國(순국)

 

忠武公(충무공) 李舜臣(이순신) 장군이 閑山島(한산도)를 중심 하여 西海(서해)를 막고 鶴峯(학봉)선생이 진주성을 근거로 하여 육상을 지켰기에 호남과 호서의 함락을 면하게 되여 국가는 이 두 도를 믿어 다시 일어 날수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임진란 발발부터 불리한 전국에 鶴峯(학봉)義兵指揮(의병지휘)가 대세를 만회하고 민족과 국가의 보위에 결정적인 몫을 다했다는 것이다.

 

임진년 105일부터 6일간에 걸친 진주성의 대승리는, 우리측의 기록으로 약 1,000명에서 3,000여명의 병력으로 적 병력 3만여 명의 대군을 물리쳤다고 적었으며, 일본측은 이만 병력으로서 경상감사 김사순(鶴峯)銳兵(예병) 2,000명으로 지키고있는 진주성을 공격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甲午年(갑오년) 강화 때에 왜측은 진주성 싸움에 장수 급으로 죽은 자가 3백 명이고 군졸로 죽은 자가 삼만 명이나 된다고 했다.

실로 이 진주성 전투는 임진왜란의 육상전 가운데서는 가장 치열했었고 또한 통쾌한 大勝戰場(대승전장) 인 것이다.

 

이와 같은 우국충절의 정신은 大笑軒(대소헌) 趙宗道(조종도)松巖(송암) 李魯(이노)와 더불어 눈물을 닦으면서 지은 三壯士詩(삼장사시) 속에서 진주성 死守(사수)의 굳은 신념을 찾아 볼 수가 있다.

참고로 이 시를 소개하면은 다음과 같다.

矗石樓中三壯士 一杯笑指長江水

長江之水流淊淊 波不渴兮魂不死 .

해석.

촉석루 다락에서 三壯士(삼장사) 마주앉아,

한잔 술로 웃으며 장강수를 가리킨다.

장강물은 넘쳐 넘처 흘러가니

물결이 마를 손가 넋인들 죽을 손가!

이 시를 읊으면서 鶴峰(학봉)선생은 진주성을 필수 하리라 다짐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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