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이괄(李适)이 난을 일으켜 온천지가 시끄러울 때 임금님은 난을 피해 공주로 파천한 일이 있었다.
그때 공주에 사는 임동수(林東秀) 라는 사람이 맛있는 떡을 해서 임금님에게 올렸다. 임금이 그 맛이 너무 좋아서 떡 이름을 물어 보니 이름도 없는 떡이 있다.
그래서 임금님은 크게 칭찬하고 林(임)씨 성을 갖은 사람이 마친 “매우 뛰어난 맛” 이라는 絶味(절미)를 붙여서 떡 이름을 “임절미” 라 하라 하셨다.
이것이 전해 오면서 발음이 와음 되어 “인절미”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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