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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3. 水雷屯(수뢰둔)
屯 元亨 利貞 勿用有攸往 利達侯
屯卦(둔괘)는 음양이 처음으로 서로 교감하여 새로운 것을 낳는 때의 고난을 보여 준 것이다. 우레가 그름 밑에 있어서 마치 진동 할 만한 기세에 도달 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혼돈과 암흑이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초초하게 서둘러서는 아니 된다.
군자는 이러한 질식 상태를 타개하기 위하여 국가경륜의 큰 뜻을 세운다.
屯(둔)은 정체한다, 곤란하다는 뜻이다. 초목의 새싹이 굳은 지면을 뚫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속에는 정렬이 넘치는 생명력을 가지면서도 아직 충분히 발휘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인생에 비유하면 고민이 많은 천년기리며 사업으로 치면 곤란과 직면 해 있는 사업가라고 하면 되리라.
그대는 지금 고민 속에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희망을 갖고 전진하려는 의사가 있지만 현재로는 어찌 할 스 없는 상태에 있다. 결혼 문제 같은 것도 말은 있으나 곧 성립되는 않는다. 그대는 지금 외적 여건에 제약되면서 고난을 격고 있다. 그러나 결코 희망을 버려서는 않됭다. 실망 할 까닭이 없다.
당신의 계획은 결코 잘못 된 것이 아니며 장차의 행운이 기대 된다. 인내하년서 꾸준히 노력하라.
혼자의 힘으로 독주 하지 말고 후배나 친구 특히 여성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다.
어쨌든 현재는 고난의 시기이니 앞으로 3개월만 참고 달리면 4개월 만에는 전환되어 희망의 행운이 있을 것으로 본다.
<운수>
당신 자신은 정당하나 주위의 사정이 모두 불리하다. 꾹 참고 때가 오기를 기다려라.
<소망>
새오운 일은 장당 성취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씨를 부려 놓아야 한다. 장래에 희망이 좋다. 끊기 있게 노력을 계속하라.
<혼담>
늦어지기는 하나 4의 수에 인연이 있다. 4개월 뒤에 이루어 질가?
<생산>
남자. 조금 난산일 듯.
<건강>
신경쇠약, 히스테리. 변비에서 오는 얼굴빛의 쇄약, 등을 조심.
<여행>
중지 함이 좋다. 水難(수난) 色難(색난)의 징조가 보임.
<분쟁, 소송>
급속히는 해결 되지 않는다. 대리인을 세우는 것이 이롭다.
<실물>
찾기 어렵다.
<소식, 기다림>
늦어진다.
<재수>
금전의 곤란이 있다. 후배에게 윤통을 의논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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