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인의 해학
▣ 할머니 성폭행 사건
한 남학생이 사람이 조금 많은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 중 버스가 급정거를 하게 되었는데....
뒤로 넘어가면서 할머니에게 살짝 기대게 되었다. 학생은 할머니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려는데, 할머니 무섭게 노려보시며..
"학상. 이거 성폭행 아녀?" 하시는 것이 아닌가?.
순간 당황한 남학생 얼굴이 새빨개지며.... "아~ 저 그게 아니고..."
말도 못하고 있는 사이. 할머니가 다시 한번 노려보시며,
"학상. 이거 성폭행 아니냐 구?"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기 시작하고, 남학생은 더욱 더 시뻘개졌는데,
"학상. 왜 대답을 안 혀?.. 내 다시 묻 걷는데, 이거 정말 성폭행 맞어 ?"
더욱 더 난감해져 가는 남학생... 그때 남편인 듯한 할아버지가 뒤에서 나오시며 왈. < 학상! 이거 성 복행 아녀? >(폭행을 이가 빠져 복행으로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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