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월영교 부근에서 귀한 선물 받았던 정금희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조금은 당황하여 제대로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부채를 받고 갑자기 저는 안동과안동사람들이 궁금해졌습니다.
생면부지 사람에게 분신과 같은 작품을 선뜻 줄 수 있는 안동사람, 안동사람들. .....
예정만큼 많은 시간을 안동에서 보내지 못했지만
안동에 대한 좋은 인상을 한아름 안고 돌아왔습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강건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작품활동하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