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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에게

    내가 예전 아주 예전에 읽어서 기억도 아물아물한 「하이네」 시한 수가 생각난다.
    혹시 틀리더라도 이해하기 바란다.

            따뜻한 봄이 와서
            온갖 꽃이 필 때
            내 가슴에도 사랑이 싹텄다.

            따뜻한 봄이 와서
            온갖 새가 지저길 때
            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우리 유진이도 올해 봄에는 좋은 사람 만나 뜨겁고 수정 같은 맑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기 바라며 이 시를 소개한다.

    09.01.22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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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잘계시죠? 날씨가 너무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무언가를 결정을 해야하는데 쉽사리 결론이 내려지지 않네요,,,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일으키는것을 알면서도 그생각에 끌려다니네요... 그래서 생각을 잠시 쉬기로햇네요... ^^ 가까이계시면 차라도 한잔 햇어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09.01.14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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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네캐는 [눈물을 흘리며 빵을 씹어보지 않는 자는 인생이 무엇인가 말 할 자경이 없다.]라고 하였다네.

    젊은 유진이여!
    많이 생각하고, 많이 느끼고, 많이 고민하라.
    그러는 사이에 인생은 다져지고, 청춘은 밝아 지는 것이다.

    금년에도 좋은 일 많이 있기를 바라며 행운을 비네

    09.01.15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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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질되는 서울의 권상호 새배 올립니다. 금년에는 더한 건강과 건필로 옥고를 많이 남기시옵소서. 지금까지도 통화만하고 알현하지 못해 못내 죄송합니다. 안동방송에 출연도 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들리지 못했습니다. 금년 화두로 '虎視牛步(호시우보)'가 화제가 되어 1월 1일자 '중앙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서울신문' 및 '연합뉴스' 등 10여 언론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제 이름으로 검색해 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어르신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금년에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도정 권상호 국궁

    09.01.12 /권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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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9.01.15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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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일족에 그대같은 학자가 있으니 너무나 반갑네.
    면면히 이어오는 우리 일족의 힘과 기량은, 족질같은 젊은 학쟈에 의해 더욱 빛을 내며, 명문의 빛을 이어가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무쪼록 많은 정진있기를 바라는 바일세.

    09.01.12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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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에 왔니꺼"라는 책을 읽다가 선생님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아직은 뭔가 잡히지않고 어리둥절하지만 교육을 받을수록 안동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수있게되어 무지 기쁩니다..이제 자주 들락거리면서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09.01.11 /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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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고장을 사랑하는 것이 나아가, 나를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하는 것과 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안동의 문화를 지키는 최 일선에 서서 활동하실 턴데, 누구보다 짙은 애향심을 갖고 하시는 일에 힘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 일이라도 의욕을 갖고 시작하면, 그 일 자체로 내가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내 홈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의 가족이 된 것 또한 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

    09.01.12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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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십니까? 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의 인연으로 처음 강의를 들은 강병두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강의에 매료가 되었으며 한 번 찾아 뵙고 여러가지 문의를 드릴려고 했는데...조만간 또 만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진을 전공했으며 안동에서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시간이 될 때마다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09.01.08 /강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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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내 강의를 재미있게 들어 주셨다하니 고맙습니다.

    나는 내 많은 저서에 삽화 사진을 직접 내가 찍었는데, 사진을 찍는 기술이 부족하여 늘 잘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 가족 가운데 좋은 분이 있다 하니 더욱 반갑습니다.

    아마 다음에 또 강의가 있을 거고, 만날 날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갑사합니다.

    09.01.08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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