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龐(개성방씨)

본관(本貫): 개성(開城)

시조(始祖): 방두현(龐斗賢)

유래(由來):

방씨(龐氏)는 중국  시평(始平:섬서성 관중도 흥평현의 진나라  때 지명)에서 계출(系出)된  성씨(姓氏)이며, 개성   방(龐)씨의 시조(始祖)는 주(周)나라  현왕(顯王:기원전 368-321) 때 장군(將軍)인 방연위(龐涓魏)의 원손(遠孫)  방두현(龐斗賢)으로 전한다.

문헌에 의하면 그가 원(元)나라에서 직성사인(直省舍人)으로 학사(學士)에 이르러,  1351년(충정왕 3) 고려 공민왕비(恭愍王妃)인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를  배행(陪行)하고 동래(東來)하여 개성(開城)에 정착(定着)한 것이 개성 방씨의 시원(始源)을 이루었다고 한다.

가문의 중요 인물

방천룡(龐天龍)

시조의 증손(曾孫) 천룡(天龍)이 조선조에서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를 역임했다.

방예남(龐禮楠)

천룡의 맏아들 예남(禮楠)은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랐다.

방영내(龐永奈)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使)를 지낸 영내(永奈:천룡의 차남)은 가통을 이었다.

방대건(龐大建)

공조 참의(工曹參議)를 지냄.

방세진(龐世珍)

한성좌윤(漢城左尹)

방도명(龐道明)

도명(道明)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

출전 <한민족대성보>

항렬(行列)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개성  방씨(開城龐氏)는 남한에 총 179가구, 673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