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金(안로김씨)
본관(本貫): 안로(安老)
시조(始祖): 김지경(金之敬)
유래(由來):
안로 김씨(安老金氏)의 시조 김지경(金之敬)은 신라 경순왕(新羅敬順王)의 손자인 김운발(金雲發 : 나주 김씨의 시조)의 후손이다. 그러나 상계(上系)가 실전(失傳)되어 정확한 계대(系代)를 상고(詳考)할 수 없으며,[신라김씨연원도(新羅金氏淵源圖)]에는 지경(之敬)이 경순왕의 둘째 아들 김횡의 15세손으로 나타나 있고,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는 호장 중윤(戶長中尹)을 지낸 김득장(金得章)의 후손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호장(戶長) 득장(得章)의 아들 극순(克淳)은 고려조에서 무관으로 대장군(大將軍 : 상장군의 다음 벼슬인 종 3 품 관직)을 역임했고, 후손들이 누대(累代)에 걸쳐 안로(安老)에 세거(世居)하면서 관향(貫鄕)을 안로(安老)로 하게 되었다.
가문의 대표 인물
김수연(金守淵)
가문을 빛낸 대표적인 인물로는 상서(尙書)를 지낸 요선(堯瑄)의 아들 수연(守淵)이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추밀원 부사(추밀원의 정3품 벼슬)를 거쳐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지냈다.
김가구(金可久)
가구(可久)는 충목왕(忠穆王) 때 문과(文科)에 올라 봉익대부(奉翊大夫)로 예의 판서를 역임하여 총관(摠管) 정준(廷俊)과 함께 명성을 날렸다.
김봉서(金鳳瑞)
봉서(鳳瑞)가 평강 현감(平康縣監)과 강화 부사(江華府使)를 지내고 군자감 부정(軍資監副正)에 올랐다.
김소하(金韶夏)
현감(縣監)을 역임함.
김초보(金楚寶)
현감(縣監)을 역임함.
김종신(金宗信)
찰방(察訪)을 지냄.
김상려(金相礪)
찰방(察訪)을 지냄.
출전 <한민족대성보>.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사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