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金(안악김씨)

본관(本貫): 안악(安岳)

시조(始祖): 김영(金塋)

유래(由來):

 안악 김씨(安岳金氏)의 시조(始祖) 김영(金塋)은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의 후예이며 조선개국공신(朝鮮開國功臣)에 책록되어 계림군(鷄林君)에 봉해진 김균(金균)의 증손(曾孫) 김승경(金升卿)의 둘째 아들이다.

  문헌(文獻)에 의하면 그는 단종조(端宗朝)에서 사옹원 직장(司饔院直長)을 지내다가 단종이 영월(寧越)로 유배(流配)당할 때 호종(扈從)하고 돌아와 세조(世祖)의 혼탁한 정치의 와중(渦中)에 강화(江華)로 귀양 갔으나, 1464년(세조 9) 풀려나와 성종조(成宗朝)에서 안악군(安岳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영(塋)을 시조(始祖)로 하고 본관(本貫)을 안악(安岳)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으며, 영(塋)의 아들 윤조(胤祖)가 찰방(察訪)을 지내고, 손자(孫子) 농(농)은 병조 좌랑(兵曹佐郞)을 역임하여 가문(家門)을 일으켰다.

가문의 중요 인물

김응상(金應祥)

영(塋)의 증손(曾孫) 응상(應祥)이 지의금부사(知義禁府事 : 임금의 명령을 받들어 죄인을 추궁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의 정 2품 벼슬)를 지냈다.

김수(金秀)

수(秀)는 공조 참판(工曹參判)을 역임했다.

김홍찬(金弘讚)

환(環)의 아들 홍찬(弘讚)은 병조 판서(兵曹判書)에 이르러 강동파(江東派)의 파조(派祖)가 되었다.

김양오

평산부사(平山府使)와 안악 군수(安岳郡守)를 역임함.

김종(金宗)

승지 종(宗)

김자약(金自躍)

중추부사(中樞府事)

출전 <한민족대성보>.

항렬(行列)

 人口(1985년 현재) 1,654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