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아라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金(양주김씨)

본관(本貫): 양주(楊州)

시조(始祖): 김원보(金元寶)

유래(由來):

양주(楊州)는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한 지명으로 고구려 때에는 매성 또는 창화라 하였고, 신라 때 와서 내소라 불렀으며, 고려 초에 견주로 하였다가 1018년 양주(楊州)로 개칭하였다.

양주김씨(楊州金氏)의 시조 김원보(金元寶)는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 대안군 김은열의 9세손으로 고려 고종 때 예부상서,··판추밀원사 등을 지내고 양주백(楊州伯)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관향을 양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으며, 7세손 남걸(南傑)이 충렬왕 때 군기감 판사,·강원도관찰사,·호부 상서 등을 지내고 통헌대부에 이르러 노년에 황해도 서흥(瑞興)으로 이거하여 그곳에 정착하였고, 후대로 내려오면서 밀직부사 지식(之植)을 파조(派祖)로 하는 평양파와 대호군을 지낸 견(堅)을 파조(派祖)로 하는 개천파로 크게 갈라져 수원(水原),· 서흥(瑞興),· 황주(黃州),· 봉산(鳳山), 대동,·강동, 강서,·순천,·철산,·벽동파 등으로 분파(分派)되어 세계를 계승하여 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김경백(金敬伯)

원보의 맏아들 경백(敬伯)이 공부시랑을 역임했다.

김성달(金誠達)

성달(誠達)은 이부상서에 올라 이름을 떨쳤다.

김사의(金思義)

상호군(上護軍)

김충로(金忠老)

중추부사

김세창(金世昌)

세창(世昌)은 훈련원의 주부를 지냈다.

김복흥(金復興)

복흥(復興)은 통정대부에 올랐다.

김한영(金漢永),김관성(金觀聲),김성련(金聖鍊)

한말에 독립운동가로 이름난 성련(聖鍊)·관성(觀聲)·한영(漢永)이 조국의 독립투쟁에 몸바쳐 전통적인 충효가문의 가풍을 계승했다.

출전 <한민족대성보>

항렬(行列)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양주김씨(楊州金氏)는 남한에 총 834가구, 3,416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