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周(철원주씨)

본관(本貫): 철원(鐵原)

시조(始祖): 주사옹(周士雍)

유래(由來):

철원 주씨(鐵原周氏)는 주 황(周 璜 : 초계 주씨의 시조)의 12세손으로 1338년(충숙왕 복위 7)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학사를 지냈고 충정왕 때 남원(南原)·구례(求禮)·순천(順天) 등지가 소란하자 이를 토벌하여  그 공으로 삼계군에 봉해진 주사옹(周士雍)을 일세조로 하여 관향을 철원(鐵原)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주기경(周起敬)

사옹(士雍)의 아들 기경(起敬)이 충혜왕 때 태어나 과거에 급제하여 보문각 박사를 지냈다.

주인(周璘)

기경의 아들 인(璘)은 조선 태종 때  해남 현감을 역임한 후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의정부 좌찬성(議政府左贊成)에 추증되었다.

주황(周晃)

인(璘)의 아들로 태종 때 문과에  급제한 황(晃)은 승문원 박사(承文院博士)·예조 좌랑(禮曹佐郞) 등을 거쳐 순창 군수(淳昌郡守)를  지냈다.

주봉(周封)

선교랑 환(桓)의 손자 봉(封)은  효행으로 천거되어 봉상시 주부(奉常寺主簿)와  병조좌랑(兵曹佐郞)을 역임한 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권 율의 막하에 들어가 적과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하여 충렬(忠烈)로써 철원 주씨 가문을 빛나게 하였다.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철원 주씨는 남한에 총 606가구, 2,684며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한민족대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