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鄭(함평정씨)

본관(本貫): 함평(咸平)

시조(始祖): 정언겸(鄭彦謙)

유래(由來):

 함평 정씨(咸平鄭氏)는 고려 인종(仁宗)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역임한 정언겸(鄭彦謙)을 시조 (始祖)로 한다.

 문헌(文獻)에 의하면 언겸이 1126년(인종 4) 이자겸(李資謙)의 난(亂)이 일어나자 모평(牟平)에 은거(隱居)하여 후손들이 본관(本貫)을 함평(咸平)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정형(鄭炯)

언겸(彦謙)의 아들 형(炯)이 평장사(平章事)를 지냈다.

정현수(鄭賢守)

엄겸의 손자 현수(賢守)는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영풍부원군(永豊府院君)에 봉해져 훌륭한 함평 정씨 가문을 빛냈다.

정신량(鄭臣良)

예부상서(禮部尙書)를 역임했다.

정공민(鄭恭敏)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역임했다.

정함(鄭緘)

함(緘)은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함성군(咸城君)에 봉군되었다.

정을룡(鄭乙龍)

대제학(大提學)을 지낸 을룡(乙龍)은 고려에서 가문을 빛냈다.

정지유(鄭知遊)

 조선조(朝鮮朝)에 와서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역임했다.

정구명(鄭耉明)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을 역임한 구명(耉明)이 명문인 함평 정씨를 더욱 유명하게 했다.

출처 <한민족대성보>

항렬(行列)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함평 정씨(咸平鄭氏)는 남한(南韓)에 총 1,462가구, 6,42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