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한민족대성보>

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鄭(금성정씨)

본관(本貫): 금성(錦城)

시조(始祖): 정성(鄭盛)

유래(由來):

 금성 정씨(錦城鄭氏)의 시조(始祖) 정성(鄭盛)은 1330년(고려 충숙왕 17) 문과에 급제하여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에 오르고 금성군(錦城君)에 봉해져 금성(錦城 : 나주의 별호)으로 이거(移居)하였으므로 하동 정씨(河東鄭氏)에서 분관(分貫)하여 본관을 금성(錦城)으로 해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정이(鄭履)

성(盛)의 아들 이(履)가 판군기시사(判軍器寺事)를 지내고 도첨의사(都僉議事)에 증직되었다.

정지(鄭地)

성의 손자 지(地)는 문하평리(門下評理)가 되어 요동정벌 (遼東征伐)에 안주도 도원수(安州道都元帥)로 출전했다가 이성계(李成桂)의 위화도 회군을 도와 이등공신(二等功臣)에 책록(策錄)되었다.

정윤(鄭倫)

 윤(倫)은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에 증직되었다.

정충신(鄭忠信)

윤(倫)의 아들 충신(忠信)은 1623년(인조 1) 안주 목사(安州牧使)로 방어사(防禦使)를 겸하고 이듬해 이 괄(李 适)의 난이 일어나자 전부대장(前府大將)으로 출정하여 공을 세웠으며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와 대도호부사(大都護府使)를 지냈다. 뿐만 아니라 천문(天文). 지리(地理) 의술 등에 능통했고 청렴하기로 이름이 높았다.

정우직(鄭友直),정우현(鄭友賢),정태석(鄭泰石),정상로(鄭相老)

 부호군(部護軍)을 역임하였다.

정기홍(鄭基鴻)

공조참의(工曹參議)를 역임했다.

정재실(鄭在實)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역임하였다.

정광로(鄭光老)

금부도사(禁府都事)를 역임했다.

항렬(行列)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금성 정씨(錦城鄭氏)는 남한(南韓)에 총 2,037 가구,

8,976명이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