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全(죽산전씨)

 

 

본관(本貫): 죽산(竹山)

시조(始祖): 전한(全閒)

유래(由來):

 

 

 죽산 전씨의 시조는 도시조 전 섭(全 攝)의 28세손인 전한(全閒)이다.

 한(閒)은 고려 고종조에 문과에 급제하고, 밀직부사(密直副使)에 올라 1231년(고종 18)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공을 세워 좌리공신(佐理功臣)으로 죽산군(竹山君)에 봉해졌고 영상(領相)에 추증되었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한을 관조로 하고 정선 전씨에서 분적, 관향을 죽산으로 하게 되었다.

 

가문의 중요 인물

 

전학기(全學基)

한의 맏아들 학기(學基)가 고종 때 현감(縣監)을 지냈다.

 

전득무(全得武)

한의 손자 득무(得武)는 부사(府使)를 역임했다.

 

전응견(全應堅)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를 지낸 한의 증손 응견(應堅)은 이름을 날렸다.

 

전공취(全公就)

응견(應堅)의 아들 공취(公就)는 추밀부사(樞密府使), 공부 상서(工部尙書)등을 거쳐 상장군(上將軍)에 올랐다.

 

전문간(全文簡)

후손 문간(文簡)은 승지(承旨)를 역임했다.

 

전팔급(全八及)

팔급(八及)은 조선조에 덕망 높은 학자로 칭송을 받았다.

 

전성옥(全性玉)

부호군(副護軍)을 역임하였다.

 

전오정(全五幀)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역임했다.

 

전주국(全柱國)

효자로 유명하였다.

 

전여협(全汝協)

직장(直長)을 역임하였다.

 

전인(全仁)

군수(郡守)를 역임했다.

 

전광휘(全廣輝)

부호군(副護軍)을 역임하였다.

 

전취대(全就大)

학자(學者)로 명망높은 취대(就大)가 가문을 빛냈다.

 

 

출전 <한민족대성보>

 

 

 

항렬(行列)

 

세	항렬자	세	항렬자	세	항렬자
64	穆(목)	68	濬(준)	72	鎰(일)
65	炯(형)	69	樟(장)	73	泓(홍)
66	珣(순)	70	燾(도)	74	桓(환)
67	鏞(용)	71	珽(정)	75	爔(희)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죽산 전씨는

남한에 총 2,688가구, 11,037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