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全(경주: 계림전씨)

본관(本貫): 경주(慶州): 계림(鷄林)

시조(始祖): 전공식(全公植)

유래(由來):

 경주 전씨의 관조 전공식(全公植)은 도시조인 환성군(歡城君) 전 섭(全 攝)의 27세손으로 고려 고종 때 병마사(兵馬使)에 이르러 몽고군이 침공하자 이를 토평하고, 1271년(원종 12) 안렴사(按廉使)에 올라 공을 세워 계림군(鷄林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정선 전씨에서 분적(分籍)하여 공식(公植)을 시조로 하여 경주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전민(全敏)

관조 공식(公植)의 아들 민(敏)이 고려 원종조에서 우부 중랑장(右部中郞將)을 지냈다.

전인적(全仁迪)

관조의 손자 인적(仁迪)은 충렬왕(忠烈王) 때 산원랑(散員郞)을 역임하였다.

전득성(全得成)

득성(得成)은 호위 산원랑(護衛散員郞)을 지냈다.

전세(全世)

조선조에서 전객령(典客令) 석(碩)의 맏아들 세(世)가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에 올라 자헌대부(資憲大夫)로 공조 전서(工曹典書)에 이르렀다.

전수만(全壽萬)

효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 정랑(禮曹正郞)을 지낸 수만(壽萬)은 통천 군수(通川郡守)를 역임하고 가선대부(嘉善大夫)로 이조 참판(吏曹參判)에 이르렀다.

전영숙(全榮淑)

영숙(榮淑)은 중추원 의관9中樞院議官)을 역임하였다.

전인철(全仁哲)

대호군(大護軍)을 역임하였다.

전상명(全尙明)

선전관(宣傳官)을 역임하였다.

전종근(全宗根)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을 역임하였다.

전응례(全應禮)

선략장군(宣略將軍)을 역임하였다.

출전 <한민족대성보>.

항렬(行列)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경주, 계림 전씨는 남한에 총 3,313가구, 14,953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