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張(지례장씨)
본관(本貫): 지례(知禮)
시조(始祖): 장일성(張日成)
유래(由來):
지례 장씨의 시조는 도시조 정필(貞弼)의 13세손인 장일성(張日成)이다.
일성은 고려 신종 때 우정승(右政丞)을 지낸 양위(良位)의 아들로 충숙왕 때 문과에 급제하고 이성계(李成桂)를 도와 아지발도(阿只拔都) 토벌에 공을 세워 지례백(知禮伯)에 봉해졌다고「지례장씨세보(知禮張氏世譜)」에 기록하고 있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본관을 지례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장구원(張垢元)
구원(垢元)은 사직(司直)을 지냈다.
장기원(張基元)
기원(基元)은 1352년(공민왕 원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좌시중(左侍仲)에 이르렀으나 조선이 개국하자 벼슬에서 물러나 고려조에 절개를 지켰다.
장운준(張雲俊)
기원(基元)의 아들 운준(雲俊)은 1396년(태조 5) 진사(進士)에 올랐으나 정종(定宗) 즉위시에 세상이 어지러움을 개탄하여 벼슬의 뜻을 포기하고 풍덕(豊德)에 은거하며 이름을 준(俊)으로 고친 후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장귀(張龜)
귀(龜)는 준(俊)의 아들로 문장에 능했으며 뒤에 귀성군(龜城君)에 봉해져서 훌륭한 지례 장씨 가문을 더욱 빛냈다.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지례 장씨는 남한에 총 90가구1,372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전 <한민족대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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