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林(진천임씨)
본관(本貫): 진천(鎭川)
시조(始祖): 임희(林曦)
유래(由來):
진천 임씨(鎭川林氏)의 시조(始祖)는 고려 혜종(惠宗)의 비(妃)인 의화왕후(義和王后)의 아버지로서 벼슬이 문하시중(門下侍中)·평장사(平章事)에 이르고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에 올라 상산백(常産伯)에 봉해진 임희(林曦)이다.
그 후 고종(高宗) 때 위사공신(衛社功臣)으로 추밀원부사(樞密院府使)를 거쳐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역임한 임 연(林 衍)을 일세조(一世祖)로 하고 본관(本貫)을 진천(鎭川)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임간(林侃)
연(衍)의 손자 간(侃)은 봉익대부(奉翊大夫)로 우문관 대제학(右文館大提學)과 대사성(大司成)을 역임하였다.
임희정(林希正)
연의 증손 희정(希正)이 금자광록대부(金紫光錄大夫)로 우찬성(右贊成)에 올랐다.
임지(林智)
연의 현손 지(智)도 금자광록대부(金紫光錄大夫)로서 상서좌복야를 거쳐추충보절동덕찬화보리공신(推忠保節同德贊化輔理功臣)에 녹훈되고 후에 상산군(常山君)에 봉해져서 가문을 빛냈다.
임구(林球)
호조참의(戶曹參議)를 역임했다.
임수성(林秀成)
형조참판(刑措參判)을 역임.
임각(林珏)
한성좌윤(漢城左尹)을 역임하였다.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진천 임씨(鎭川林氏)는 남한(南韓)에 총 485가구, 1,89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전 <하민족대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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